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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 없는 청년들이 신청할 수 있는 햇살론 유스 대출이 종종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뉴스가 뜨곤 한다. 햇살론 유스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이유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도 말씀드리겠다.
햇살론유스 대출 부결사유
1. 현금서비스와 신용카드
소득이 없는 대학생이나 청년이 소득 없이 현금서비스를 사용하거나 신용카드를 발급받는 것 자체가 대출신청 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2. 보증심사 산황계획
서민금융진흥원 센터에 방문하여 대출을 신청할 때 보증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때 상환계획과 자금의 사용처를 적어야 하는데, 목적을 잘 적어야 한다. 생활비를 이유로 신청하는 것은 괜찮지만, 사업자금을 위해 신청하는 것은 거절 사유가 될 수 있다.
3. 대출받은 이력
햇살론 유스 대출은 일생에 단 한 번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미 햇살론 유스 대출을 신청해서 상환했다 해도 한 번 이용했다면 다시 신청할 수 없다. 단, 처음에는 햇살론 유스로 600만 원을 대출받았는데, 돈이 더 필요해졌다면, 이러한 경우에는 최대 600만 원까지 추가 대출이 가능하다. 한 명이 받을 수 있는 1,200만 원을 다 신청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해결방법
1. 내야할 돈을 연체하지 않는다
핸드폰 요금도 연체하지 말고, 이미 연체된 상태라면 바로 밀린 요금을 내야 한다. 핸드폰 요금의 경우 3개월 이상 연체 시 신용정보기관에 연체 정보가 넘어가고, 미납된 요금에 단말기 할부 요금이 포함된 경우 연체기록이 SGI서울보증보험으로 알려진다. 핸드폰 단말기 할부금액을 SGI서울보증보험이 보증하기 때문에 SGI서울보증보험에 채무나 핸드폰 단말기 할부금 연체기록이 등록된다면, 신용정보회사 등에서 이러한 연체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햇살론 유스 대출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 있다.
2. 서류를 잘 작성한다
자금의 목적을 미리 잘 생각하고 가서 간단하지만 명료하게 작성해야 한다. 생활비 또는 학비라고 간단하게 적고, 상환계획도 간단하게라도 꼭 적어야 한다.
3. 기본신청자격을 확인한다
중소기업에서 1년 이하로 재직 중이어야 한다는 기준을 놓치면 안 된다. 현재 재직 중인 회사가 관공서, 대기업, 코스닥 상장회사라면 부결될 가능성이 크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햇살론 상품들은 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상품이다. 그러니 고소득자나 대기업 재직 중인 사람은 신청 대상이 될 수 없다. 내가 신청자격에 해당하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