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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에 방송된 tvN <줄서는 식당2>에서 조사원 정혁과 이주승은 연남동의 한 식당을 찾았습니다. 고기가 구워져 나오기 때문에 편하고 빨리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점심시간에도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5월 15일부터 대기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하니 이제는 몇 시간씩 줄 서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네이버 예약 시 꽃게 된장찌개 또는 맨초밥 서비스 쿠폰도 주시니 네이버 예약하고 쿠폰 다운로드하는 것 잊지 마세요.
육미안 연남점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 38길 5, 2층
영업시간: 월·화·수·목·일요일 낮 12시-밤 10시
금·토요일 낮 12시-밤 11시
※ 브레이크타임- 월-금요일 오후 2:30-4시(토·일요일은 브레이크타임 없음)
메뉴: 본갈비(250g) 27,000원- 2인분 이상 주문
트러플갈비솥밥 15,000원
꽃게된장찌개 5,000원
문의: 0507-1393-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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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진갈비만을 사용한 본갈비가 등장했습니다.
이곳에서는 보통 고기구울 때 쓰는 불판이나 화로를 쓰지 않고, 고체 연료를 사용합니다. 주방에서 구워져 나오는 고기를 먹는 동안에도 따뜻하게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고체연료에 불을 붙인 후 토치로 불맛을 입혀주는데, 고기는 물론 파채까지 토치로 불맛을 줍니다.
본갈비를 찍어먹는 것 중에 와인소금이 나옵니다.
이곳의 와인소금은 큰 웍에서 레드와인을 끓여서 알코올을 날린 다음 천일염을 넣고 볶아서 쓴 맛이 적습니다.
식사를 하다가 직원분이 뼈갈비를 가져가 잘라서 안쪽 살을 토치로 다시 구워주십니다.
긴 고깃덩어리를 잘게 잘라 안쪽까지 계속 토치불로 익혀줍니다. 이렇게 자꾸 익히는데, 고기가 질겨지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이유가 있는 걸까요?
뼈갈비의 부드러움의 비밀은 뭘까요?
손님테이블에 나가기 전에 팬에서 1차로 먼저 구워줍니다.
팬에서 한 번 구워준 고기를 체망에 담아 2차로 기계에서 한번 더 구운 후에 손님상에 냅니다.
손님상에서 3차 토치로 불맛을 입혀주고, 식사 중간에 직원분이 뼈갈빗살을 잘라 4차로 다시 토치를 이용해 안까지 익혀주면 고온 직화로 노릇노릇해지고 부드러운 식감이 됩니다.
이제 트러플갈비솥밥이 나왔습니다.
아니, 트러플을 이렇게 많이 준다고요? 트러플과 고깃살을 밥과 잘 섞으면 트러플의 감칠맛 나는 향미와 고깃살의 육즙과 고소함이 밥과 어우러져 정신없이 먹게 됩니다. 그러다가 국물이 먹고 싶어지면 된장찌개도 한 입 먹어봅니다.
꽃게된장찌개
꽃게가 들어가 시원하면서 구수한 된장찌개로 입안을 적셔주면서 솥밥을 순식간에 완그릇 합니다.
tvN <줄서는 식당2>은 매주 월요일 저녁 7:30분에 새로운 맛집이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