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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용정보원에서 2013년에 미래의 새로운 일자리 550여 개를 발표했었는데, 이 중에서 10년 전 예상했던 미래 일자리들 중 10년이 지난 지금 더욱 활성화된 직업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종사인원순)

 

 

10. 3D 프린팅 운영 전문가 4000여 명

3D 프린터는 3D 입체도형을 만드는 프린터로, 이를 활용해 제품을 만들어내는 직업이 3D 프린팅 운영 전문가이다. 자동차산업, 의료산업, 건축산업, 그리고 의류와 식품 산업에서도 3D 프린팅을 도입하여 새로운 제품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공동 8. 증강현실 전문가 6000여 명

가상 이미지와 실제 이미지를 겹쳐 하나의 이미지로 만들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증강현실 분야는 지금 한참 개발 중인 메타버스로 시작해 앞으로 무궁무진한 개발이 있을 영역이다. 

 

공동 8. 생활코치  6000여 명

기존의 라이프 코치에서 세분화되어 건강, 재무, 인간관계, 경력, 자신감 등에 중점을 두고 개개인의 문제나 어려움 등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도움을 주는 전문가이다. 산업코칭과 이혼코칭이 세분화될 전망이다.

 

7. 미디어콘텐츠 창작자 10000여 명

요즘 유명해진 유튜브나 SNS에 개인 창작물을 제작하고 업로드하여 수익을 얻는 사람이다. 앞으로 영상 제작이나 라이브 커머스가 활발해질 것이므로 새로운 콘텐츠 창작이 더욱 중요해진다. 

 

6. 주거복지사 16000여 명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 주거 상담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거 복지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서비스가 필요해지면서 전문가들도 필요하다. 1인 가구와 노인 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전문인력의 수요가 예상된다. 

 

5. 빅데이터 전문가 17000여 명 

빅데이터는 방대한 양의 수많은 데이터를 말한다.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로 숫자뿐 아니라 문자와 영상도 포함한다. 우리가 스마트폰을 통해 물건을 구입하고 SNS를 이용하는 등의 정보들이 모여 빅데이터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계학적으로 분석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빅데이터 전문가이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알고리즘 개발자, 시스템 운영 및 관리자 등도 다 이 빅데이터의 영역이다. 

 

4. 인공지능 전문가 19000여 명

인공지능은 뇌구조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컴퓨터나 로봇이 사람처럼 생각하고 결정하는 기술이다. 인공지능 로봇 개발, 인공지능 의료기술 개발, 인공지능 생활안전 기술 개발, 인공지능 비서 등이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하는 일이다. 

 

3. 주변환경정리전문가 30000여 명

물품 정리를 하여 물건과 공간을 정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 일자리 지원 사업 중에 이 주변환경정리 전문가가 필요하여 앞으로 유용한 일이다. 부동산 분야와 연계하여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2. 사물인터넷전문가 78000여 명

사물인터넷을 영어로 하면 Internet of Things라고 하여 이를 줄여 IoT라고 쓴다. 각 사물에 센서를 부착하여 서로 데이터를 주고받고, 이를 통해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이외에 TV, 냉장고, 세탁기, 자동차, 생산 설비 등 각종 사물에 적용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 전문가에게는 다양한 사물을 세상과 연결시킬 수 있는 창의성과 응용력이 필요하다. 스마트홈, 스마트팜, 스마트 헬스케어, 커넥티드카 등 앞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하다. 

 

1. 자동차튜닝 엔지니어 96000여 명

법으로 정한 범위 내에서 자동차의 기능을 향상하거나 형태를 변화하기 위해 개조하는 일을 한다.

2019년 8월 정부 정책으로 규제가 완화되었고, 민간 자격증도 생겨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